최종편집 : 2024.05.09 16:48
Today : 2024.05.19 (일)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은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선제적 대응 및 강남예술단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진단 연구용역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올해로 출범 16년차를 맞는 강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문화발전과 강남구민의 문화향유 충족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재단의 대내외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경영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재단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강남예술단 운영 효율석 분석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있다.
서울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전경
주요 과업내용은 △환경분석을 통한 국가 및 예술적 트렌드에 맞춘 재단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직무분석, 유사기관 벤치마킹 및 사례분석을 통한 최적의 운영방안 도출 △재단의 경영수지 분석과 보수체계·노무관리 비교검토, 인사노무 매뉴얼 수립 및 노무관리 개선안 도출 △감남예술단의 운영규정 및 재단 지속가능성 검토, 연도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설정 등이다.
재단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 동안 80백만원을 투자하여 향후 재단의 경영전략 및 조직개편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일반직 128명, 공무직 69명의 재단은 직무분석 및 적정인력 산정, 조직구조 진단, 강남예술단 운영 효울성 분석 등 면밀한 진단 및 분석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외부 동향에 대한 전략 대응성을 높여 구민 문화향유 충족을 위한 대표 문화재단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